Q.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나요
쉬는 날에는 보통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노래를 듣거나 드라마를 보는 등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뒹굴뒹굴 거리며 휴식을 취합니다!
최근에는 영화관과 만화 카페에 자주 갔는데요, 조용하고 아늑한 환경이라 콘텐츠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어 정말 좋아해요
여유롭게 보내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어서 업무에도 힘을 내고 집중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이런 게 바로 소확행 아닐까 싶습니다!
Q. MZ이신데, MZ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특성이 되게 뚜렷한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트렌드를 잘 읽고 흐름에 빠르게 대처하는 세대, 자신이 소속된 조직 혹은 사회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세대인 것 같아요. 단점으로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지나친 물
질만능주의, 책임감이 부족한 게 아닐까 싶어요.
미디어의 영향으로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MZ는 부정적인 이미지만 가지고 있는 거 같은데
미디어가 정의하는 MZ세대는 일부이기 때문에 세대와 연령 구분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취향과 가치
관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ㅎㅎ
Q. 회사를 선택할 때 어떤 조건이 제일 중요한지?
회사를 선택할 때에는 워라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봉도 매우 중요하지만..!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기 위해서는 위 조건이 필수적인 거 같아요.
너무 바쁜 일상에서는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기 쉬워요.
이럴 때는 스스로를 돌보기도 쉽지 않아, 번아웃이나 무기력증이 올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오직 일하는 것에만 쏟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행복과 자유를 누리고 싶습니다!
Q. MBTI는 무엇인가요?
저의 MBTI는 바로 ISFP입니다! (가끔은 ISTP 나오기도 해요.)
내향/ 감각/ 감정/ 즉흥적인 사람이란 뜻이죠..!
ISFP의 특징에 내용을 보면 민간인 사찰을 하나 싶을 정도로 거의 해당되는 거 같아요.
갈등을 싫어해서 타인에게 대부분 맞춰주려 하고, 감정 기복이 크지 않아요.
누워있는 걸 세상 좋아해서 '오래 누워있기 대회' 이런데 나가면 우승 노려보려고요
결정장애, 귀차니즘과 같은 단점은 좀 개선하고 장점을 살려보려고 노력중입니다!
Q. 매일 레스토랑 가지만 대표와 둘만 식사 vs 진짜 맛없는 구내식당 먹기
음...여기서의 대표님은 가상의 누군가겠죠?!
저는 전자(매일 레스토랑 가지만 대표님과 단둘이 식사)를 택하겠습니다!
음식이 저에게 정말 큰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진짜 맛없는'에서 탈락입니다!
어느 정도 적당히 맛없었으면 약간 고려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 대표님과 대화를 통해 무언가 꿀팁을 얻을 수 있고, 개인적인 관계도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
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
수평적이고 서로 상호 존중하는 회사가 바로 여기입니다!
위에서 말한 워라밸 말고도 사람이 좋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었는데요, 원하는 조건
에 해당하는 곳을 만나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 함께 발전합시다!!